가을이 제철인 무는 인삼보다 좋을 만큼 영양이 풍부합니다.
배추와 함께 김장 주재료로 쓰입니다.
김치는 물론 국이나 찌개 등에도 활용하여 자주 먹게되는 식재료 입니다.
무는 해독 작용 및 숙취해소,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어떤 효능이 있는지 무 효능 무 부작용 무 보관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무 효능
1. 해독 효과
무에 들어있는 리그닌 성분은 장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여 해독 효과가 있습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 등에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리그닌 성분은 무를 잘게 잘라 쓸수록 풍부해집니다. 무 채를 썰어 요리를 하는 무말랭이나 무채 나물 등은 해독 효과가 더 좋습니다. |
2. 소화촉진 효과
무에 들어있는 아스타아제와 아밀라아제 효소는 전분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는 단백질과 지방의 분해를 도와 소화를 원활하게 해 줍니다. 위산과다로 인한 속 쓰림과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무의 카탈라아제 성분은 체내에 발생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여 소화를 촉진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3. 면역력 강화 효과
무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줍니다. 이로써 면연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P 성분은 비타민 C의 기능을 보다 강하게 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도록 도와 줍니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뇌졸중,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
4. 항암 효과
무에 들어있는 오게시타제 성분은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은 합니다. 리그닌 성분은 암세포가 전이하고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암을 발생시키는 물질을 억제하고 종양의 전이와 성장을 방해합니다. 이렇게 항암효과가 있어서 폐암 등을 비롯한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5. 기관지 건강 효과
무의 시니그린 성분은 기관지를 튼튼하고 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자주 걸릴 수 있는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무의 매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기능을 강화하여 편도선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목의 통증이나 기침, 가래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6. 고혈압 예방 효과
무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과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나트륨의 농도를 조절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줍니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7. 다이어트 효과
무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높여 줘 과식을 방지해 줍니다. 아스타아제와 아밀라아재 등의 효소 성분이 단백질과 지방의 분해를 돕습니다. 이로써 무는 체중감량에 효능이 있습니다. |
8. 피부미용 효과
무에 들어있는 비타민 C 성분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써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의 기능을 보강해주는 비타민 P와 C는 무의 뿌리와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무의 뿌리와 껍질도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이 효능이 더 좋겠습니다. |
9. 숙취 해소 효과
무에 들어있는 카탈라아제 성분은 체내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베타인 성분이 간의 기능을 개선하고 보호해주어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
10. 뼈 건강 효과
무에 들어있는 칼슘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을 돕고 골밀도를 높여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철분과 인, 단백질, 아연, 엽산 등의 성분은 뼈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무 부작용
평소 위가 약한 경우 무를 생으로 섭취하면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이 약한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나 비대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무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과다섭취시 위 통증이나 복부 팽만감, 소화기관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 보관법
무는 흙을 씻지 말고 무청만 잘라내어 랩 혹은 신문에 감싼 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손질 후 요리에 쓰기 편한 크기로 잘라 지퍼백 및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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